2025

교육부 장관은 전문성보다 권위가 요구되는가

대한민국정부가 설립된 이래로 교육부는 존재해왔다. 하지만, 교육전문가로 여겨질 수 있을 만한 인물은 찾아보기 어렵다. 심지어 초중등교육의 경험자는 전무하다. 교육부장관쯤 되려면,...

2025-07-22

학교교육 정상화가 가장 빠른 길이다

학교 밖에서 답을 찾으려는 노력을 무시하려는게 아니다. 학교교육은 이미 인류역사에 자리잡은 썩 괜찮은 교육시스템이다. 학교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증기기관도 만들었고, 반도체도...

2025-07-18

인공지능은 가르칠 수 있다. 모든 것을

교사가, 책이, 매스미디어가, 멀티미디어가, 월드와이드웹이, 스트리밍미디어가 가르치고 있는 세상이다. 생성형 인공지능은 이 모든 것들을 학습했다. 인공지능에게 교사의 역할을 부여하지 않았고,...

2025-07-18

교실에 갇혀있지 않도록 조심하자

교사는 교실에 갇히기 쉽다. 교실은 나만의 왕국이 아니다. 교사들과 교류하며 커뮤니티를 형성해야 하고, 학교 밖 친구를 통해 다양한 세상을 만나야...

2025-02-03

질문은 의식의 흐름이다

질문을 강제할 수 없다. 질문하는 법을 가르치려는 것인지, “질문을 만들어 보자”, “친구에게 질문을 해보자”, “글쓴이에게 질문해 봅시다”며 모두가 달성해야 하는...

2025-02-03

2024

칼춤은 이제 그만 추자

교육부의 즉흥적으로 밀어붙이는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정책으로 혼란이 많다. 전쟁을 준비해야 할 때라는 공감대와 달리, 그저 난립한 무림고수들의 화려한 칼춤...

2024-08-09

90년대 교실 모습, 그만 인용해라

아주 불편한 장면들이 여전하다. 교육 컨퍼런스 말머리에 아직도 90년대 일제식 수업교실 사진으로, 미래교육을 위해 변화해야 한다는 캐캐묵은 동기유발은 이제 그만하자....

2024-08-0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