말보다 표정

아이들은 본능적으로 부모의 말 보다 표정을 먼저 읽는다. 부모와 교사에게서 자신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번개같이 읽어 들인다. 참과 거짓이 아니다. 자신을 사랑하는지, 싫어하는지, 사랑하는 척 하는지 꽤 정확하게 구분해 낼 수 있다.